새터민 7쌍 광주서 합동결혼식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11-07 12:00:00 수정 2008-11-07 12:00:00 조회수 2

광주에 정착해 살고 있는

탈북자들 이른바 새터민들이

합동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는

광주에 살면서 결혼하지 못한

새터민 7쌍을 위해

오늘(7일) 광주의 한 예식장에서

합동 결혼식을 열었습니다.



오늘 합동 결혼식은

'네벗소리 민속예술단'의 남북한 음악 속에

신랑 신부 입장과 혼인서약 등의 순서로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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