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지역 쌀을 홍길동 쌀로 판매해 적발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11-07 12:00:00 수정 2008-11-07 12:00:00 조회수 1

장성농협이 다른 지역의 쌀을

홍길동쌀로 포장해 판매하다 적발됐습니다.



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은

쌀 가공자를 거짓으로 표시한 혐의로

장성농협과

장성농협 소속 쌀 판매담당자를 형사입건하고

관련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장성농협과 해당 직원은

지난달 15일 전북 부안의 한 업체로부터

20킬로그램들이 쌀 백 100포대를 사들인 뒤

장성의 대표 브랜드인 홍길동쌀 포대에 담아서

서울지역 업체에

한 포대당 4만원씩 판매한 혐의로 적발됐습니다



이에 대해 장성농협은

직원이 실수로

다른 지역의 쌀을 담아 판매한 것 같다며

해당 직원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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