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같은 부위와 등급의 한우를 사더라도
정육점에서 사면
백화점보다 최고 절반 가량
싸게 살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비자시민모임이
지난달 6개 광역시와 서울, 경기도 지역에서
쇠고기의 소비자 판매 가격을 조사한 결과
갈비 1등급 백 그램의 경우
백화점 평균가격은 7천 50원인데 비해
정육점에선 3천 810원에
살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는 정육점이 백화점 보다
절반 가까이 싸게 파는 것으로
등급 판정소에서
똑같은 등급을 받은 고기가
특정 매장에서 비싸게 팔리고 있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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