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잉 생산된 가을 배추가
산지에서 대량으로 폐기 처분됩니다.
전라남도는
가을 배추의 수급 안정을 위해
국비 16억원을 긴급 지원해서
322헥타르 분량을 산지 폐기하기로 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영암이 138 헥타르로 가장 많고 이어
해남 나주 함평 순입니다.
산지 폐기 처분은
지난해에 비해 배추 재배 면적이
30% 가량 늘어난데다 생육 기간 작황도 좋아
가격이 크게 폭락한데 따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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