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3일 치러지는 대학 수학능력 시험에
광주와 전남 지역에서는 모두 3만 4천여명의
수험생이 응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교육청과 전남도교육청은
광주 지역에서는 상무고 등 30개 시험장에서
만 8천 246명이, 전남에서는 41개 시험장에서
만 6천 32명이 수능을 치른다고 밝혔습니다.
수험생 예비 소집과 수험표 교부는
수능 전날인 오는 12일 각 시험장에서
실시됩니다.
한편, 올해 수능에서는 수험생 편의를 위해
벌교 고등학교와 벌교 여고가
신규 시험장으로 지정됐고,
도서·벽지 수험생 편의를 위해 170여명에게
1인당 3만원씩의 숙박비와 교통비가
지원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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