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대기업 협력업체 10곳 중 7곳은
적자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소기업 중앙회 광주 전남 본부가
최근 광주지역 대기업 협력업체 103곳을
대상으로 경영 애로실태를 조사한 결과
73%가 '현재 경영상태가 적자'라고 답했습니다.
적자 이유로는
대기업 납품 물량 감소가 56.1%로 가장 많았고 '납품단가 인하, 불합리한 원가 산정등이
이유로 꼽혔습니다.
적자에 대처하는 방안으로는 절반 가량이
인력 감축이라고 대답해 대규모 구조 조정을
예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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