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광주비엔날레 관람객의 90 퍼센트 이상은
의재미술관과 대인시장, 광주극장을
관람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비엔날레재단이 지난 달 4일부터 보름 동안
관람객 5백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의재미술관 전시를 봤다고 답한 비율이
4.6 퍼센트에 그쳤습니다.
또 대인시장은 전체 관람객 100명 가운데 4명,
광주극장은 1명도 채 관람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반면에 이들 전시관의 만족도는 상대적으로
높아 전시장 분산 개최에 따른 효과를
극대화하지 못했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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