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가을들어 광주에서 처음으로
독감 바이러스가 발견됐습니다.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이달 초 호흡기 질환으로
병원 진료를 받은 40대 여성 환자에서
독감의 원인인 인플루엔자 A형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올 가을 이후 국내에서 독감 바이러스가
발견된 것은 지난 9월 부산에 이어
이번이 두번째로 지난해에 비해
9주 이상 빨라졌습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노약자는 꼭 독감 백신을 접종받고
개인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하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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