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의회 의원이 불탄 차량에서
숨진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 오전 6시30분쯤
강진군 성전면 남성전 사거리 인근 도로에서
승용차가 불이 붙은 채 발견됐습니다.
사고 당시 승용차 문은 모두 잠겨 있었고,
뒷 좌석에서는 전라남도 의회 이모 의원이
불에 타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이 의원이 몰던 승용차가 교통 표지판을
들이 받은 뒤 차량에 불이 붙자
이 의원이 빠져나오려 뒷좌석으로 자리를
옮겼다가 숨진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