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영광군 `숲 가꾸기' 사업 수사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11-11 12:00:00 수정 2008-11-11 12:00:00 조회수 0

검찰이 영광군의 `숲 가꾸기' 사업과 관련한

비리 혐의를 포착하고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지검 특수부는

오늘 영광군청과 산림 조합을 압수수색해

'숲 가꾸기' 사업과 관련된 서류들을 확보하고

일부 직원들을 불러 조사했습니다.



이번에 수사 대상에 오른 '숲 가꾸기' 사업은

국·공유림과 사유림의 상태를 개선하기 위한 일종의 육림(育林) 사업으로, 영광군은

15억원을 들여 사업을 진행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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