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경찰서는
농민들에게 친환경 농자재대금을
환급해주겠다고 속여
돈을 가로챈 혐의로
34살 이 모씨를 붙잡아 조사중입니다.
경찰에 따르면
자신을 군청 공무원으로 사칭한 이씨는
지난 9월 마난ㄴ 65살 방 모 노인에게
친환경농약대금을 환급해주겠다고 속여
통장과 도장을 넘겨받아 3백만원을 인출해
달아나는 등 김제와 나주, 영암 등지를 돌며
4명의 농민으로부터 2천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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