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사회단체 보조금을
일부 단체에 편중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참여자치21은 광주시가 지난 3년 동안
새마을회와 바르게살기협의회,
자유총연맹 등 정액 보조단체 3곳에
전체 사회단체 보조금의 13%에 달하는
3억5천여만원을 지원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이들 단체들은 지원받은 보조금 가운데
30%만 사업비로 집행하고 나머지는
인건비 등 일상적인 경비로 사용했다며
보조금 집행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심의위원회 구성 등을 대책으로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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