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차 택시 등 4중 충돌 7명 부상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11-12 12:00:00 수정 2008-11-12 12:00:00 조회수 1

어제(12일) 밤 10시 쯤

광주시 서구 쌍촌동 호남대학교 앞 도로에서

소타나와 그랜져 그리고 택시등

승용차 4대가 잇따라 충돌해

택시기사 48살 김 모씨등 7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또 이 사고로

소나타 승용차에서 화재가 발생해

운전자와 행인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경찰은

그랜져와 소나타 승용차가 충돌한 뒤

중앙선을 넘어 마주오던 택시등

차량 2대와 잇따라 부딪혔다는

목격자들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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