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2일) 밤 10시 쯤
광주시 서구 쌍촌동 호남대학교 앞 도로에서
소타나와 그랜져 그리고 택시등
승용차 4대가 잇따라 충돌해
택시기사 48살 김 모씨등 7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또 이 사고로
소나타 승용차에서 화재가 발생해
운전자와 행인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경찰은
그랜져와 소나타 승용차가 충돌한 뒤
중앙선을 넘어 마주오던 택시등
차량 2대와 잇따라 부딪혔다는
목격자들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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