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억원 이상 대형 공사를 외지 건설업체가
시공할 경우
지역 전문 건설업체의 하도급 참여률이
극히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남도회에 따르면
지역내에서 시공중인 대형 공사에
지역 하도급업체 참여율은
16.4%에 불과한 실정입니다.
반면 외지 하도급 업체 참여율은 78.3%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지역 전문 건설업계는
지역업체의 시공 경험 기회가 상실되고
서로간 과당 경쟁으로 저가 하도급에 따른
부실 시공이 우려되고 있다며
제도 개선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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