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부경찰서는 의류 제조공장을 차려놓고
가짜 유명 등산복을 만들어 판매한 혐의로
50살 김모씨 등 3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3월
광주시 북구의 한 시장 상가에
의류 제조 공장을 차려놓고
유명 의료 업체의 상표를 위조해 붙인
등산복을 만들어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현장을 급습해 시가 3억원 어치의
짝퉁 등산복 천 5백여벌을 압수한 뒤
이들이 벌어들인 정확한 액수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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