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전용 택시 절반만 운행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11-13 12:00:00 수정 2008-11-13 12:00:00 조회수 0

광주시가 장애인 전용 택시 8대를

도입해 놓고 절반만 운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의회는 광주시가 지난 9월

장애인 전용택시 8대를 도입하면서

운전 기사를 8명 채용해 2교대로 운영하다보니

한꺼번에 운행할 수 있는 택시가

4대에 불과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때문에 나머지 4대의 택시를 두고도

장애인의 택시 이용 수요를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광주시는 올해 책정된 예산의 한계 때문에

운전 기사를 더 채용하지 못했다며

연차적으로 택시와 기사를 늘리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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