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장애인 전용 택시 8대를
도입해 놓고 절반만 운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의회는 광주시가 지난 9월
장애인 전용택시 8대를 도입하면서
운전 기사를 8명 채용해 2교대로 운영하다보니
한꺼번에 운행할 수 있는 택시가
4대에 불과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때문에 나머지 4대의 택시를 두고도
장애인의 택시 이용 수요를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광주시는 올해 책정된 예산의 한계 때문에
운전 기사를 더 채용하지 못했다며
연차적으로 택시와 기사를 늘리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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