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실 건설업체들의 퇴출여부가 이번주에
판가름날 예정이어서
지역 건설업계가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
은행연합회는
일시적 자금난을 겪고 있는 업체들을
살리기 위한 대주단 즉 채권단 자율협약
가입신청을 내일 마감합니다.
자금 곤란을 겪고 있으면서도
대주단에 들어가지 못할 경우
퇴출당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광주 지역 건설업체들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대주단에 가입하는 건설사는
유동화채권과 대출의 만기가 1년 연장되고
신규 자금까지 지원이 가능하기 때문에
자금에 숨통이 트이게 됩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