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연구비 수도권에 편중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11-16 12:00:00 수정 2008-11-16 12:00:00 조회수 0


대학 연구비의
수도권 편중이 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251개 대학에 지원된 연구비
3조 2천 8백 억원 가운데 57%인
1조 8천억원이 수도권 대학에 지원됐습니다.

대학별로는 서울대와 연대 등
수도권 소재 대학이 상위 8위까지를 차지했고,
전남대는 840억원을 지원받아
부산대에 이어 10위를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전임 교원 1인당 연구비는
광주 과학기술원이 555만원으로
전국 대학 가운데 가장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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