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퇴직전 감사 전면 실시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11-16 12:00:00 수정 2008-11-16 12:00:00 조회수 0


정부의 학교 자율화 조치로 유명무실해졌던
퇴직전 감사 제도가 6개월만에 전면 확대됩니다

광주시 교육청은
퇴직을 앞둔 일선 학교장이나 산하 기관장의
비리 예방 등을 위해 추진했던 퇴직전 감사제를
내년 상반기 퇴직자부터
예외없이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이는 퇴직을 앞둔 모 교장이
가짜 청첩장을 돌리는 등 비리가 끊이질 않아
전면 실시가 필요하다는 지적에 따른 것입니다.

퇴직전 감사제는
지난 4월 정부의 학원 자율화 조치로
학교장이 신청하도록 완화되면서
사실상 유명무실하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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