볏짚 훔친 40대 농민 붙잡아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11-17 12:00:00 수정 2008-11-17 12:00:00 조회수 1

영암경찰서는

추수가 끝난 논에 쌓아둔 볏짚을 훔친 혐의로

농민 48살 박 모씨를 붙잡아 조사중입니다.



박씨는 지난 12일 아침

영암군 삼호읍 62살 천 모씨의 논에 들어가

집초기 등을 이용해 논에 쌓아둔 볏짚 104개

시가 350만원 어치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박씨는 소 사료용으로 쓰기 위해

볏짚을 훔쳤다고 경찰조사에서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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