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민들 속여 돈 가로챈 40대 구속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11-17 12:00:00 수정 2008-11-17 12:00:00 조회수 1

해남경찰서는

어민들을 상대로 호텔에

활어납품을 해주겠다고 속여

금품을 가로챈 혐의로

41살 김 모씨를 구속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씨는 지난 2월

해남군 송지면 44살 오 모씨에게 접근해

자신을 모 관광호텔 상무라고 소개한 뒤

호텔에 활어납품을 해주겠다고 속이는 등

9명으로부터 6500만원을 가로챈 혐의입니다.



김씨는 최근 자살한 모 탤런트 누나에게

동생이 타살됐다는 증거 동영상을 갖고 있다고

협박전화를 걸었다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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