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경찰서는
어민들을 상대로 호텔에
활어납품을 해주겠다고 속여
금품을 가로챈 혐의로
41살 김 모씨를 구속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씨는 지난 2월
해남군 송지면 44살 오 모씨에게 접근해
자신을 모 관광호텔 상무라고 소개한 뒤
호텔에 활어납품을 해주겠다고 속이는 등
9명으로부터 6500만원을 가로챈 혐의입니다.
김씨는 최근 자살한 모 탤런트 누나에게
동생이 타살됐다는 증거 동영상을 갖고 있다고
협박전화를 걸었다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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