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후반기 도의회 시금석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11-17 12:00:00 수정 2008-11-17 12:00:00 조회수 1

◀ANC▶

2008년 의정활동을 결산하는

전라남도의회 2차 정례회가 시작됐습니다.



후반기 원 구성후 처음 열리는 행정사무감사와

내년 예산안 심사가 관심의 초점입니다.



최진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ANC▶

2008년 2차 정례회는 행정사무감사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서남해 관광레저도시 개발승인의 제동,

직불금 부당 수령, 친환경농업 부실 인증,

전시행사용 투자유치협약, 소모성 축제 등

도정 각 분야에서 불거진 문제점들에 대한

감사가 관전 포인트입니다.



◀INT▶ 박인환 [전라남도의회 의장]

/예산집행을 적절히 했는지, 도정 전반에

대해서 조례에 의해서 행정이 잘 이루어지고

있는지 중점적으로 볼 계획이고----/



전라남도는 내년 예산안으로 지난 해보다

7점1 퍼센트 늘어난 4조5천억여 원을

편성했습니다.



도의회는 다음 달 1일부터는 3일동안

상임위원회별로 내년 예산안 심사에 들어가고

10일부터 15일까지는 예결위의 예산심사를

벌일 계획입니다.



◀INT▶ 이홍제[ 전남도의회 예결위원장]

/신규사업은 가급적 억제하고 어려운 농민이나

도민 시군민들이 혜택을 볼 수 있는 예산에

중점을 둘 생각입니다./



예결위는 소모성, 행사성 예산도 과감히

삭감하겠다는 의지를 보여 불요불급한

예산을 얼마나 걸러낼 지 주목됩니다.



2008넌 의정 활동을 결산하는 이번 정례회가

도민들에게 어떤 평가를 받을 지는,

도정을 감시하는 의회 본연의 활동에

달려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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