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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의정활동을 결산하는
전라남도의회 2차 정례회가 시작됐습니다.
후반기 원 구성후 처음 열리는 행정사무감사와
내년 예산안 심사가 관심의 초점입니다.
최진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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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2차 정례회는 행정사무감사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서남해 관광레저도시 개발승인의 제동,
직불금 부당 수령, 친환경농업 부실 인증,
전시행사용 투자유치협약, 소모성 축제 등
도정 각 분야에서 불거진 문제점들에 대한
감사가 관전 포인트입니다.
◀INT▶ 박인환 [전라남도의회 의장]
/예산집행을 적절히 했는지, 도정 전반에
대해서 조례에 의해서 행정이 잘 이루어지고
있는지 중점적으로 볼 계획이고----/
전라남도는 내년 예산안으로 지난 해보다
7점1 퍼센트 늘어난 4조5천억여 원을
편성했습니다.
도의회는 다음 달 1일부터는 3일동안
상임위원회별로 내년 예산안 심사에 들어가고
10일부터 15일까지는 예결위의 예산심사를
벌일 계획입니다.
◀INT▶ 이홍제[ 전남도의회 예결위원장]
/신규사업은 가급적 억제하고 어려운 농민이나
도민 시군민들이 혜택을 볼 수 있는 예산에
중점을 둘 생각입니다./
예결위는 소모성, 행사성 예산도 과감히
삭감하겠다는 의지를 보여 불요불급한
예산을 얼마나 걸러낼 지 주목됩니다.
2008넌 의정 활동을 결산하는 이번 정례회가
도민들에게 어떤 평가를 받을 지는,
도정을 감시하는 의회 본연의 활동에
달려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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