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해 예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내년 재해예방 예산의 70%가 조기 집행됩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도내에 산재한 재해 위험을 없애고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내년 재해예방 예산 2천 219억원의 70%인
천 5백 억원을 상반기에 조기 집행하기로 했습니다.

내년 재해예방 예산은
사후 복구에서 사전 예방으로 방침이 바뀌면서
올해 천 472억원보다 747억원 증가했습니다.

도는 일선 시,군별로
재해예방사업 조기발주 추진단을 구성해
올 연말까지 실시 설계를 하는 한편,
예산 낭비와 부실 시공 사례가 없도록
지도,감독도 처절히 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