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에 `다문화 국제공방촌' 조성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11-17 12:00:00 수정 2008-11-17 12:00:00 조회수 0


국제결혼 이주 여성의 인적 자원을 활용하는
공방촌이 나주에 조성됩니다.

나주시에 따르면
천연 염색문화관 주변에 이주 여성이 자국의
천연 염색 공예품을 만들어 전시, 판매하는
국경없는 공방촌이 오는 2010년까지 조성됩니다

이 곳에서는
언어와 문화 차이 등으로 취업이나 정착에
어려움을 겪는 이주 여성에게
취업 기회와 함께 정착을 통한 사회 통합 등을
유도하게 됩니다.

문화관은 올해 부지 매입과 함께
창업을 희망하는 20여 명의 이주여성을 상대로
천연 염색 교육과 창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내년 초 공사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