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체육부가 F1 국제자동차대회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밝힌 데 대해
전남도가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전남도는
문체부가 F1대회에 대해 재무적 타당성이 낮고
국가재정 부담을 요구한다고 한 것에 대해,
국제 행사는 경제성과 국가브랜드 제고 등을
포함한 공익적 효과를 판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7년동안 1130억원의 국가 재정 부담은
총 사업비의 15% 정도에 불과하다고 반박하고,
상업성이 강하는 주장에 대해서도
올림픽이나 월드컵도 갈수록 상업화추세에 있어
상대적 개념에 지나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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