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경찰서는 우체국 직원이나 경찰관등을
사칭하는 속칭 '보이스피싱' 수법으로
돈을 받아 가로챈 중국인 30살 임모씨 등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불법체류중인 이들은
지난 8월부터 두달 동안
우체국.금융감독원 직원, 경찰관 등을 사칭해
78살 김모씨 등 4명으로부터 2억1천여만원을 받아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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