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피싱' 중국인 2명 검거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11-18 12:00:00 수정 2008-11-18 12:00:00 조회수 0

목포경찰서는 우체국 직원이나 경찰관등을

사칭하는 속칭 '보이스피싱' 수법으로

돈을 받아 가로챈 중국인 30살 임모씨 등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불법체류중인 이들은

지난 8월부터 두달 동안

우체국.금융감독원 직원, 경찰관 등을 사칭해

78살 김모씨 등 4명으로부터 2억1천여만원을 받아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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