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 도서.벽지 학교 사택 7.6% '빈 집'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11-18 12:00:00 수정 2008-11-18 12:00:00 조회수 1

도서.벽지 학교의 사택 7.6%가 활용되지 않고

비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교육위원회 김 성 위원이

도교육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도서벽지 학교가 보유하고 있는

사택 1022채 가운데 93채가 활용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48채는 입주 교사가 없어

빈 집으로 남아 있고, 25채는 철거대상,

20채는 교사 수 감소로

남아 도는 물량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 교육청은 교사들이 노후 건물에

입주를 기피하는 데다 도로 사정이 좋아지면서

출퇴근 교사가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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