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실 88%, 석면 위험 노출(라디오 뺄것)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11-18 12:00:00 수정 2008-11-18 12:00:00 조회수 1

전남지역 일선 학교 상당수가

발암물질인 석면에 노출돼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박병학 전라남도 교육위원은

교육청에 대한 행정 질의에서

도내 2만 8,263개 교실 가운데

88%인 2만 5,119개 교실이

석면 성분 함유 교실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박 위원은

초등학교는 전체 92%, 중학교는 전체의 87%가

석면 위험에 노출됐다며

조속히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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