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 일선 학교 상당수가
발암물질인 석면에 노출돼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박병학 전라남도 교육위원은
교육청에 대한 행정 질의에서
도내 2만 8,263개 교실 가운데
88%인 2만 5,119개 교실이
석면 성분 함유 교실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박 위원은
초등학교는 전체 92%, 중학교는 전체의 87%가
석면 위험에 노출됐다며
조속히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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