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봉투값 2천여 만원 횡령하다 적발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11-18 12:00:00 수정 2008-11-18 12:00:00 조회수 1

나주시 공무원이

쓰레기 봉투값 2천여만원을

횡령한 것으로 드러나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나주시는

기능직 공무원 37살 홍모씨가

쓰레기 봉투 판매대금 2천 백여만원을

가로챈 사실이

시청 감사실에 적발돼

중징계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홍씨는

지난해 8월부터 1년여 동안

쓰레기 봉투를 소매점에 공급하고

장부에는 실제보다 공급량을 줄여서 기록해

봉투값을 가로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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