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공무원이
쓰레기 봉투값 2천여만원을
횡령한 것으로 드러나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나주시는
기능직 공무원 37살 홍모씨가
쓰레기 봉투 판매대금 2천 백여만원을
가로챈 사실이
시청 감사실에 적발돼
중징계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홍씨는
지난해 8월부터 1년여 동안
쓰레기 봉투를 소매점에 공급하고
장부에는 실제보다 공급량을 줄여서 기록해
봉투값을 가로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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