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의 시설원예 농산물 수출전문단지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전라남도가 도의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올 10월 현재
전라남도 수출전문단지에서 생성된
방울토마토 등 8개 품목 2만 2천여톤 가운데
12%인 2천 7백여톤만이 수출됐습니다.
이같은 수출 비중은 2006년 27%와
지난해 15%에 비해 크게 낮아진 것입니다
지금까지 전라남도가 30여곳의 수출단지에
모두 126억원을 지원한데 비하면
수출 전문단지가 기능을 못한다는 지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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