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와 전남 일부 지역에 내려졌던 대설 특보가
모두 해제됐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영광과 함평, 무안 등
전남지역 3곳에 내려졌던 대설주의보가
조금 전인 9시 30분을 기해
모두 해제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더 이상 눈이 내리진 않겠지만
밤사이 내린 눈이 얼어붙어 있어
교통사고나 미끄럼 부상 등의
주의가 요구됩니다.
지금까지 내린 눈은
광주에 7.4, 영광 7.5, 진도 3.7센티미터의
적설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낮 동안엔 광주 4도 등 기온이 오르고
내린 눈이 녹겠으며
내일 오후부터는 날이 풀리면서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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