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천NCC 3공장 16년만에 가동 중단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11-19 12:00:00 수정 2008-11-19 12:00:00 조회수 2

계속되는 경기 침체로

여수산단내 여천NCC가

16년 만에 3공장의 가동을 중단했습니다.



여천NCC는

석유화학제품의 최대 수요처인

중국 납품 물량이 큰 폭으로 줄면서

오늘(19일)부터 연산 40만톤 규모의

제3공장 가동을 멈췄습니다.



여천NCC가 공장 가동을 중단한 것은

지난 1992년 이후 16년 만으로,

적자 생산에 따른

불가피한 선택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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