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 공장 화재, 눈길에 소방차 접근 늦어져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11-19 12:00:00 수정 2008-11-19 12:00:00 조회수 0

오늘 오전 8시쯤

광주시 북구 장등동 48살 정 모씨의

가구 공장에서 불이 나

공장 1동과 인근 주택 일부를 태워

소방서 추산 3천만의 재산피해를 내고

2시간만에 꺼졌습니다.



불이 나자 소방차 20여대와

소방관 백여명이 출동해 불을 껐지만

도로가 얼어있는데다 출근 시간대가 겹쳐

소방차들이 현장에 접근하는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경찰은 공장 1층 작업장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목격자들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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