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에서 재배되는 쌀 대표 품종이
병해충 등에 약해 고품질 쌀 생산 정책에
허점이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전남도에 대한 행정 사무감사에서
도의회 농수산환경위 소속 의원들은
전남에서 가장 많이 재배되는 동진 1호 품종은
올해 4천 7백 헥타르에서 줄무늬잎마름병이
나는 등 병해충에 약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남평벼는 다른 품종에 비해 도정수율이 낮아
미곡처리장들이 수매를 꺼리는 문제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전국 최고의 쌀을 목표로 하는 전남 쌀의 경우
대표 품종에 대한 재검토 등
보완 대책이 필요다하고 덧붙였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