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경찰서는
중장비 운전기사로 위장 취업한 뒤
굴삭기를 훔쳐 고철로 판매한 33살 송모씨를
절도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송씨는 지난 15일 저녁
보성군의 한 중기회사에 중장비 운전기사로
위장 취업한 뒤 굴삭기를 화물차에 싣고 달아나
고물상에 판매하는 등
모두 4차례에 걸쳐 6천여만원 어치의 장비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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