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장 취업 후 굴삭기 훔쳐 판 30대 붙잡아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11-20 12:00:00 수정 2008-11-20 12:00:00 조회수 1

광주 북부경찰서는

중장비 운전기사로 위장 취업한 뒤

굴삭기를 훔쳐 고철로 판매한 33살 송모씨를

절도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송씨는 지난 15일 저녁

보성군의 한 중기회사에 중장비 운전기사로

위장 취업한 뒤 굴삭기를 화물차에 싣고 달아나

고물상에 판매하는 등

모두 4차례에 걸쳐 6천여만원 어치의 장비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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