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이 추진한 학교 컴퓨터실

현대화 사업에 대한 특혜 의혹이 사실로

확인됐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오늘 '서버 기반 노후

PC 활용 컴퓨터 설치사업'과 관련해

정보화과 김모 장학관과

실무자인 배모씨를 중징계하고

전임 과장은 경징계, 최고 감독자인 교육국장은 서면 경고했습니다



또한 사업이 추진된 이후에 업무를 인계받은

현임 장학관과 과장도 관리소홀을 물어

주의 조치했습니다



시교육청은 업체 선정 과정에서 특정 업체에

유리한 설명서를 작성.시행했고

사업비를 5억원 가량 증액하면서도

변경계획조차 세우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