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역 상장사들의 3.4분기 영업실적이
속빈 강정이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 증권 선물거래소 광주사무소에 따르면
광주전남 12월 결산법인 23 개사를 대상으로 3.4분기의 작년 동기 대비
영업 누적 실적을 분석한 결과
영업이익 증가폭에 비해 순익의 감소폭이
커 `실속없는' 장사를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3개사의 매출액은 5조 5,0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1%, 영업이익은
3,800억원으로 17% 늘어난 반면
순이익은 무려 48%나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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