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도소 50대 재소자 숨진 채 발견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11-20 12:00:00 수정 2008-11-20 12:00:00 조회수 1

어젯밤 8시30분쯤

광주교도소에 수감 중이던 54살 전 모씨가

옷걸이에 속옷으로 목을 맨 채

쓰러져 있는 것을 교도관이 발견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습니다.



교도소측은

전씨가 가족과의 연락이 끊긴 지 오래됐고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는 내용의 유서가

발견됨에 따라

전씨가 신병을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이 아닌가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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