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5시쯤
여수시 선원동 여천 전남병원 앞 철길에서
중학생인 15살 정 모 양이
용산발 여수행 무궁화호 열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경찰은 정 양이 친구들과 철길 위를
걷다가 열차를 미처 피하지 못해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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