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윤상원 열사 부친 일기장 사료로 활용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11-20 12:00:00 수정 2008-11-20 12:00:00 조회수 0

5.18민주화 운동 당시 숨진 고 윤상원 열사의

아버지가 쓴 일기장이 역사 자료로 활용됩니다.



광주 광산구청은

5.18 민주화운동 당시

시민군 대변인 역할을 하다 숨진

고 윤상원 열사의 아버지

윤석동씨가 수십년 동안 기록해 온

일기장고 가계부 등을

구사 편찬 자료로 삼기로 하고

검토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이 일기장에는

소소한 일상에서부터

5.18 민주화운동으로 아들을 잃은

아버지의 회한과 당대의 정치적 현실 등이

담겨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광산구는 일기장에 담긴

지역의 사정을 중심으로 구의 역사를

서술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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