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 축산물을 국산으로 속여 팔다
2차례 벌금형을 받은 식육점 주인이
또다시 수입 돼지고기를 국산으로 속여 팔다
구속됐습니다.
국립 농산물 품질 관리원 전남지원은
수입고기 등을 국산으로 둔갑시켜 판매한
혐의로 48살 정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정씨는 지난 5월부터 광주시 광산구에서
식육점을 운영하면서
소비자들에게 삼겹살, 목살 등
시가 1억 1000만원 상당의 수입 돼지고기를
국산으로 속여 팔아 1000여 만원의
부당 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