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고기 국산 둔갑시킨 40대 구속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11-21 12:00:00 수정 2008-11-21 12:00:00 조회수 0

수입 축산물을 국산으로 속여 팔다

2차례 벌금형을 받은 식육점 주인이

또다시 수입 돼지고기를 국산으로 속여 팔다

구속됐습니다.



국립 농산물 품질 관리원 전남지원은

수입고기 등을 국산으로 둔갑시켜 판매한

혐의로 48살 정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정씨는 지난 5월부터 광주시 광산구에서

식육점을 운영하면서

소비자들에게 삼겹살, 목살 등

시가 1억 1000만원 상당의 수입 돼지고기를

국산으로 속여 팔아 1000여 만원의

부당 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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