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 선거 논란이 불거졌던 조선대학교 총학생회장 선거가 무효처리 됐습니다.
조선대학교는
지난 19일 치른 총학생회장 선거에서
대리 투표 의혹이 제기된 것과 관련해
투표구 일부에서 대리 투표가 있었다고
판단됨에 따라 선거 결과를 무효처리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당선이 확정됐던 후보의 당선이
취소됐고 중앙선관위는 내년 3월 쯤 재선거를 실시하기로 하고 재선거 시기와 방법 등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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