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 학원생 뺏어간다' 플래카드 훼손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11-21 12:00:00 수정 2008-11-21 12:00:00 조회수 0

광주 서부경찰서는

플래카드를 훼손한 혐의로

59살 김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씨는 지난 7일 새벽

35살 전 모씨의 아파트 베란다에 설치된

'피아노 개인 과외' 플래카드를

칼로 잘라 훼손하는 등

지난 7월부터 최근까지 8차례에 걸쳐

플래카드를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씨는 경찰조사에서 전씨의 피아노 교습소가

학원생을 빼앗아 간다는 이유로

플래카드를 훼손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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