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가뭄대책 사업 추진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11-21 12:00:00 수정 2008-11-21 12:00:00 조회수 1

계속되는 가뭄으로 내년 영농기에

농업 용수가 부족할 것으로 우려돼

광주시가 가뭄 대책사업에 22억원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는 저수율이 40% 이하인

북구 장등제와 서구 풍암제 등 저수지 4곳에

농어촌 특별회계 10억원을 추가 투입해

토사 준설 사업을 올해 안에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또 용수개발 사업비와 관정개발비 등

12억원을 추가로 확보해

노후된 양수장과 송수관로를

내년 영농기 전까지 정비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지역은 지난 9월과 10월의

강수량이 평년의 38%에 불과해

평균 저수율이 56%로 떨어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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