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폭 낀 교통사고 보험사기단 검거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11-24 12:00:00 수정 2008-11-24 12:00:00 조회수 1

광주 북부경찰서는 고의로 교통사고를 낸 뒤

보험금 7천여만원을 타낸 혐의로 조직폭력배

26살 이모씨 등 4명을 구속하고

27살 조모씨 등 4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2006년 2월

광주시 월곡동 한 일방통행로에서 역주행하던 43살 임모씨의 승합차를 고의로 들이받은 뒤 합의금 명목으로 보험회사로부터 7백여만원을

타내는 등 모두 14차례에 걸쳐 7천 300여만원의

보험금을 타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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