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경찰서는 고의로 교통사고를 낸 뒤
보험금 7천여만원을 타낸 혐의로 조직폭력배
26살 이모씨 등 4명을 구속하고
27살 조모씨 등 4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2006년 2월
광주시 월곡동 한 일방통행로에서 역주행하던 43살 임모씨의 승합차를 고의로 들이받은 뒤 합의금 명목으로 보험회사로부터 7백여만원을
타내는 등 모두 14차례에 걸쳐 7천 300여만원의
보험금을 타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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