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국민임대단지 뜬다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11-24 12:00:00 수정 2008-11-24 12:00:00 조회수 1

(앵커)

광주 진월동과 효천동 일대가

국민 임대 아파트 단지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그린벨트로 묶여 개발이 제한됐는데 이제는

대규모 아파트 지구로 변모하고 있습니다



정영팔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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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에서 화순 도곡 온천으로 가는 길목의

진월지굽니다.



국민 임대 아파트와 공공분양 아파트

3천 5백 세대가 들어서고 있습니다.



지난 2005년에 시작된 택지 개발 사업이

다음달 말이면 마무리 됩니다.



현재 아파트 입주율은 70%를 넘었습니다.



인텨뷰



진월 지구 길 건너편에는 효천 2지구가,

또 바로 그 옆에는 효천 1지구가 잇따라

국민 임대 아파트 단지로 개발됩니다.



효천 2지구의 경우

토지 보상을 마치고 기반시설 공사가

진행중인데 2011년 분양을 거쳐

4천 여세대가 입주할 예정입니다.



효천 1지구는 2010년부터 공사를 시작해

2012년 사업이 마무리되면

역시 4천여 세대가 입주하게 됩니다.



이들 지구는 그린벨트 즉 개발제한구역이었는데

무주택 자나 서민을 위한 택지 개발을 목적으로

해제된 곳입니다.



인텨뷰



최근 경기 침체가 계속되면서

국민 임대나 공공 주택 분양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평형이 넓지 않아 실속이 있는데다

가격이 주변 시세보다 싸기 때문입니다.



인텨뷰



미분양 아파트로 자금난을 겪는 건설회사들이 아파트 건설을 취소하거나

연기하고 있는 가운데 주택공사는 소형 평수를 중심으로 주택 공급을 늘리고 있어

대조를 이루고 있습니다



mbc뉴스 정영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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