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의 한 농협에서 공급한
김장용 멸치젓이 반품 또는 환불됐습니다
담양 모 농협은 지난 5월 조합원들에게 판매한
25킬로그램들이 멸치젓 1400 상자 가운데
최근 20% 가량인 300 상자를 회수해
교환이나 환불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같은 조치는
멸치젓을 구입한 조합원들이
예년에 비해 젓갈 냄새가 좋지 않다며
반품을 요구한데 따른 것입니다.
농협측은 여수 수협에서 구입한 멸치젓이
어획량 감소로 예년보다 공급시기가 늦어져
수송이나 유통 과정에서 문제가 생긴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