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가뭄으로 전남 제한급수 크게 증가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11-25 12:00:00 수정 2008-11-25 12:00:00 조회수 1

가을가뭄이 길어지면서

전남도내 제한급수 지역이 크게 확대됐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도내 제한.운반급수 지역은

17개 시군 222개 마을에 걸쳐

3만 여명의 주민들로 늘어났습니다.



이는 이달 초 8개 시군 85개 마을에서

제한운반급수가 이뤄진 데 비하면

2배 이상 증가한 수치입니다.



전라남도는 이에 따라

관정개발과 지방상수도 확충을 위해

정부에 180억원의 특별지원금을 건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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