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가뭄이 길어지면서
전남도내 제한급수 지역이 크게 확대됐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도내 제한.운반급수 지역은
17개 시군 222개 마을에 걸쳐
3만 여명의 주민들로 늘어났습니다.
이는 이달 초 8개 시군 85개 마을에서
제한운반급수가 이뤄진 데 비하면
2배 이상 증가한 수치입니다.
전라남도는 이에 따라
관정개발과 지방상수도 확충을 위해
정부에 180억원의 특별지원금을 건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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