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여성정책관실 예산안 심의 '불성실'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11-26 12:00:00 수정 2008-11-26 12:00:00 조회수 1

지난해 광주시의회의 예산안 심의를 거부해

파문이 일었던 광주시 여성정책관실이

올해도 불성실하다는 지적을 받았습니다.



광주시의회에 따르면

오늘 열린

'2009 청소년음악페스티벌 예산안 심의'에

남성숙 여성정책관이

병가를 이유로 출석하지 않고

담당 계장들도 제대로 답변을 못 하는 등

불성실한 대응이라는 지적이 이어졌습니다.



특히 심의에 참석한 광주시 기획관리실장도

소관 업무가 아니어서

제대로 답변을 못 해 정회가 되기도 했습니다.



한편 남성숙 정책관은

지난해에도 광주시의회의 예산안 심의를 거부해

파문이 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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