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도로 개설 계획 자치단체 협의 필요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11-27 12:00:00 수정 2008-11-27 12:00:00 조회수 0

광주*전남지역에서 도로를 개설할 때

자치단체 사이에 협의체계를 만들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대한 교통학회 호남 제주지회 주최로 열린

학술 발표회에서 동아기술공사 김효종 전무는

도로 개설 계획을 세울 때

자치단체 사이에 협의가 부족해서

광주시와 전남 5개 시군을 연결하는

도로의 70%는 행정구역 경계에서

돌아가거나 끊겨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김 전무는 이 때문에

도로 개설 계획을 세우는 데 연계성이 떨어지고

도로 관리에도 문제가 많다며

광역 도로 계획을 통합 조정하는 위원회

설치를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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